"Vitamin H 결핍증 심각" - 주여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
아래는 2013년 7월 11일(목), 연세대학교 명예 교수이신 김동길 교수께서 거짓된 이 세태를 향하여 외치는 소리로써, 당신의 홈페이지 http://kimdonggill.com/mb/mb.html?num '자유의 파수꾼'에 실린 글입니다. 특히 내 자신을 포함한 오늘의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 이 글을 읽고 깊이 반성하면서, 다윗과 같이 "주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51:10)하는 통회 자복의 기도로써 새로워지는 운동이 전개되어야 할줄 압니다. - 백호 - (아래) Vitamin A to Z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Vitamin H는 금시초문일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Vitamin H는 내가 오늘 아침에 일어나 앉아 만들어낸 새 낱말인지라 아직 통용이 되지 않습니다. ‘H’는 이 경우에 ‘Honesty’를 의미합니다. ‘비타민 정직’이라고 옮기면 되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건강을 위하여 비타민을 섭취해야 한다는데 오늘 한국인의 인체에 가장 심하게 결핍된 영양소가 Vitamin H란 말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한 번 둘러보세요. 3부의 요인들을 비롯하여 교사, 목사, 스님이 열이면 아홉은 거짓말쟁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겁니다. 대기업의 총수들 중에도 거짓말 때문에 ‘큰 집’ 가 있는 작자들이 여럿입니다. 그리고 그 거짓말 때문에 계속 사업가들이 붙잡혀 갑니다. “거짓말 안 하고 장사할 수 있나”라는 속담이 있는 걸 보면 이 나라 장사꾼의 거짓말은 가히 “일류”라고 할 수 있는가 봅니다. 가정교육‧학교교육을 통틀어 교육의 본지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정직’ 그것 하나뿐입니다. 머리 좋고 똑똑한 애들은 학교마다 학급마다 차고 넘치는데 거짓말은 죽어도 안 하는 애는 ‘가뭄에 콩 나듯’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나라 청와대의 새 주인이 ‘거짓말은 안 하는 숙녀’이여서 안심입니다. 이런 대통령 만나기 어려움을 명심하시고, 국민 여러분, 날마다 Vitamin H를 섭취하시라! - 김동길 - 무엇보다 우리 교회 지도자들은 하나님께 정직하여야 되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가나안 정복 시대의 아간이라는 사람과 , 그리고 초대교회의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하나님께 정직하지 못하고 끝까지 거짓되게 행하다가 공동체에서 파멸당하는 비극을 격은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고 싫어하시는 것이, 바로 거짓이요 부정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다윗은 엄청 무섭고 큰 죄를 범했지만, 그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자기의 죄를 회개하였으므로 후대 사람들에게 성군 다윗이라고 칭송을 받고 있는 것을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마지막 부분 계시록 21장 8절에 보면 지옥불에 떨어질 몇몇 사항 중에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 즉 정직하지 못한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부정직 한 사람이 갈수 없는 곳이기에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께 정직하십시다. <오늘의 말씀>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시51:6-13) 샬롬 2013/7/21 주일아침 백호 참회의 노래 / 알레그리의 미제레레 오 하느님, 당신의 사랑으로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당신의 부드러운 자비의 충만함으로 나의 죄를 사하여 주소서 하느님,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시편 51:1',10',12') 이 곡은 1638년 이전에 작곡한 알레그리의 걸작 《Miserere Mei, Deus》 으로 해마다 성주간 동안 시스티나 성당에서 5부 아카펠라 합창단(five-part a cappella choir)이 부르는 성가로 유명하며 다윗의 참회시인 시편 51에 곡을 붙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