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 어려운 일 당할 때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가정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염려와 근심이 마치 바다의 밀물처럼 닥쳐옵니다. 성경에 이 '염려'라는 단어가 56번 나옵니다. 신약에 32번 나옵니다. 거기에는 '염려하지 말라' 는 권면도 있고, 반면에 '염려하라'(민20:18, 마5:25, 마7:6, 눅12:58, 딤전3:7)는 경고도 있습니다. 1. 염려하지 말라(권고) 산상보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마6:25). 그 이유를 예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구하지 아니하냐"(마6:26)고 하십니다. 여기 '염려하지 말라'는 말은 '아무 일에도 관심을 갖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물질 문제로 하나님을 배반하지 말라는 권면입니다. '염려'(메림나오)라는 말은 '분열되다', '나뉘다'('메리조')에서 파생된 단어로써 근심 걱정으로 인해 마음이 여러 갈래로 분열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본문에서는 물질문제로 인하여 하나님과 분리는 되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가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한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럼으로 염려하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럼으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마 6:28-34)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한 날 괴로움도 족한데. 내일 염려까지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물질의 문제로 마음이 분열되어 영적인 문제를 망각하는 우(愚)를 범하지 말라고 권면하십니다. 2. 염려해야 할 일(경고)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관예(官隸)(형리)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마5:25) 공동 번역에는 "누가 너를 고소하여 그와 함께 법정으로 갈 때에는 도중에서 얼른 화해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고소하는 사람이 너를 재판관에게 넘기고 재판관은 형리에게 내 주어 감옥에 가둘 것이다."(마5:25) 내가 잘못한 일이 있어서 법정으로 재판 받으러 가게 될 때에, 법정에 가는 최후의 길목에서 송사하는 사람과 화해하라. 잘못했다고 빌라. 그렇지 않으면 재판관이 감옥으로 넘길 것을 염려하라고 권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염려란 선함과 안전을 위해서 행동을 취하라는 권면입니다. 3.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해결의 길)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5:7) '염려'(메림나)는 앞에서도 말했거니와 '나누다'라는 의미의 '메리조' 에서 유래한 단어로 악한 자들로부터 받는 핍박이나 내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걱정과 고민 등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분리되게 하는 요인들을 내가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주님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주님께 문제를 '던저버리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인들을 권고하시기 때문입니다. '권고'(멜레이)란 '돌보다', '관심을 갖다'라는 뜻으로 우리의 염려가 그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릎을 하나님 앞에 꿇어야 합니다. (1)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벧전5:5하), 깨어서 기도에 힘 쓰라(벧전5:8).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는 은혜를 주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도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벧전5:5-6). (2)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사 지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사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우리를 친히 온전케 사기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실 것입니다.(벧전5:10). 할렐루야! <오늘의 말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궈노하심이니라"(벧전5:7) 샬롬! 2013/6/2 주일아침 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