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해냈다 - 8.15 광복절 67주년을 앞두고 -
아, 기쁘다! 세상을 살다가 이렇게 기쁜 날도 있으니 참 기쁘다. 67년전 해방되던 광복절은 남의 힘에 의해서 우리가 기뻐했지만 지난 8월 10일날에는 우리의 힘으로 일본을 이겨서 그렇게 기쁠수가 없었다. 1948년 런던 올림픽에 처음으로 참가했던 우리 나라 축구팀이 64년만에 4 강에 올라, 숙명의 라이벌인 일본을 2:0으로 제치고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그날, 승리의 첫 골이 터지던 순간, 지구촌에 살고 있던 우리 모두의 함성에 지축도 한바탕 놀랬을 것이다. 그 날 우리와는 이념이 다른 중국도 일본 보다는 한국의 승리를 축하했으니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는 아웅 다웅하지만, 같은 피를 나눈 북한도 우리의 승리를 결코 좌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중국의 네티즌들이 이런 글을 남겼다. "일본은 한국에 모든 면에서 젔다", "한국의 민족성을 배워야한다" "한국의 60살 넘은 사람들도 새벽잠을 설치며 TV를 보면서 응원하고 수많은 한국인들은 서울광장에 나가 응원하는 등 애국심이 강하더라. 감동을 받았다" 정말 우리는 기쁘다. 우리가 올림픽 축구전 4 강에 올랐다. 숙명의 라이벌인 일본을 이겼다. 중국도 우리를 응원했다 북한도 말은 없지만 중국 못지 않게 우리의 승리를 기뻐했을 것이다. 우리는 이김으로 아시아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제 우리의 바램은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던지 북한을 잘 설득해서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여 한민족의 놀라운 국력을 국제 사회에 발휘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번 승리로 인하여 우리는 새로운 희망과 하면 된다는 확신을 갖게되었고,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달려가게 되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국력과 체력, 지력과 슬기, 재력과 강도 높은 훈련과 인내, 리더의 탁월한 지도력과 국민의 뜨거운 성원이 하모니를 이루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연주해야 할 것이다. 이 번 승리에 대해서 정계의 고위 인사들이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 이명박 대통령은 청아대 홈페이지와 트위터와 패이스북에 "이보다 더 감동적인 드라마가 어디 있겠느냐... 오늘 새벽 대한민국은 하나가 됐다. 우리 축구 대표팀의 승리는 하나 된 힘의 저력이다”. 특히 “선수를 믿는 감독, 나보다 팀을 더 우선하는 선수들, 온밤을 지새우며 함께 응원하는 국민들...” “이러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과 대통령이라는 것이 참으로 행복하고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나선 박근혜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랫동안 열망해왔던 올림픽 축구 메달. 드디어 해냈다” “그것도 숙명적인 한일전에서...” “완벽한 승리에 너무나 기쁘고 감격스러웠고, 선수들과 국민 모두가 하나 돼 이룬 결과였다" "이제 이 신화를 다음 올림픽까지 쭉 이어가면 좋겠다.”고 했다. * 김정현 민주통합당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국민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 “사상 처음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냄으로써 한국축구는 세계에 우뚝 섰고 국민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으로 장하다, 우리 선수들! 참으로 위대하다 우리 대한민국! 왜? 우리는 일본을 이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지 않도록 힘써 싸워야 한다. 왜? 8.15 광복절 62년을 곧 맞이한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는 그들에 대한 악한 감정이 완전히 살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대인 학살 기념관에는 'Forgive, but never forget!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라!"는 경문이 있다. 자기 잘못에 대한 용서를 빌면,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하라는 것이 예수님의 교훈이다.(마18:22). 그런데 일본 정부는 아직 우리 나라에 대한 그들의 잘못을 한 번도 제대로 용서를 빈 적이 없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들을 용서할 길이 없는 것이다. 지난 8월 10일 우리 나라 이명박 대통령이 아마 임기가 끝나기 전에 대통령으로써 한번 우리나라의 외로운 섬 독도를 방문하고 싶어서 거기를 방문하셨다. 그런데 일본 정부가 발끈하면서 국제사법재판소에 이 문제를 제소하겠다고 나섰다. 물론 그래 봤자 국제사법재판소는 일방적인 제소는 다루지 않는다고 한다. 여전히 정치적인 야욕을 품고 우리 땅을 자기 땅이라고 생떼를 쓰고 있는 저들을 우리가 어떻게 용서를 한다는 말인가. 어서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국제 사회에서 더욱 크게 성장하고 일본이 진심으로 자기들의 잘못을 사과할 때, 우리가 저들을 용서하고 나라간에 진정으로 친절하게 왕래하는 날이 오기를 위해서 온 국민이 더욱 더 분발해야 할 것이다. <오늘의 말씀>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찌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고전 9:24,25) 샬롬! 2012/8/12 주일아침 백호